아직 교재를 받기 전이라 반복되어 나오는 패턴의 구문을 따로 적어 두고 틈틈히 읽어봅니다. 오늘 학습한 내용에서도 집에서 써 먹을 수 있는 표현들이 있어 모든 문장을 다 숙지하지 못하더라도 최소 세 문장 정도는 또 제 것으로 만들수 있겠네요. 유용한 표현들이라 이렇게 몇 번만 써 먹어보면 금방 통으로 외워지더라구요.
제대로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서너개의 그 문장만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어도 왠만한 대화는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기는데요? ^^
하루하루 학습한 표현은 집에서도 가족들에게 써먹을 수 있는 일상적 이야기 들이라 쉼없이 복습을 할 수 있어 더 재밌고 좋네요.
짧은 세 문장 세 번을 반본해서 학습하며 상황과 문구를 복습하니 절로 입에 붙네요. 초등 2학년인 아들도 재밌다고 할 정도로 원어민과의 대화(?)가 효과가 있나봅니다. 아들은 윤선생 영어를 하고 있는데 처음(파닉스)시작한지 한 달 반만에 리딩 단계를 같이 해 보자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도 우리 아들 잘 하고 있거든요. ^^ 그런데 정말 재밌습니다. 20대에 어학연수 다녀온 남편도 재밌고 흥미있는 프로그램이라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