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랫만에 학습에 덤벼 들었다. 그래 다시 하자. 얼마나 갈지 하고 볼 일이다.
시간을 제대로 재니 두시간이 걸린다. 충분히 공부할 양이면 두 시간은 주어야지 . 그래도 모자라는 것 같다. 죽기전에 이거나 하다가 가자.
마지막 기록은 꼭 해야 할 일인데 이다지 손에잡히지 않는다.
오늘 내일 손좀 보자.
자아 오늘은 신년 하례식이다. 모두 모이는 날이다. 나도 같이 가 보자.
학습을 더 하려다 만다.
너무 과욕을 부리는 것은 좋지 않다.
목도 아프고 다른 것도 해야 할 것이 있다. 지나간 책이 더 필요하다. 그걸 찾아야 겠다. 내일 송년섭씨와 참으로 오랫만에 만난다.
한해를 다시 새롭게 시작해 보자. 이젠 사무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자. 글을쓴다. 많이 쓴다. 무조건 쓰고 본다. 내가 사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