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한다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다만 복습이 필요할 것인데
꾀가 나서 하기가 싫다. 열심히 할 것. 복습이나 전진이나. 열심히 한다는 것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모두 나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 뿐이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어도 어디 진정한 영어를 잘한다고 말할 수 없구나. 어디 어느 구석에 잘한다고 써 있는가.
노트북으로 타자를 칠수 있어야한다. 그걸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까.
노트북으로 공부를 하고 학습후기를 칠수 없어 다시 데스크 탑으로 왔다. 얼마나 번거로운가.
성적이 왜 이다지 기종마다 득점이 제 맘대로인가. 오늘같은 날은 기분 나쁜 날이다. 왜 모든 것이 노란 색으로 점철되는 것일까. 언제는 맘 푸근히 점수를 잘 주다가 왜?
하여튼 열심히 꾸준히 하는 수 밖에 딴 방법은 없다.
조금 과잉 공부를 했다. 너무 오래 했나. 이러지 말자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
어쩌다 한 과목에 두 과목 분을 했기 때문에 다시 한 과목을 더 했다.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과욕을 부리면 안된다. 천천히 그리고 오래오래. 너는 늙었다. 그리고 힘도 없고 의욕도 없고 그리고 없다. 천천히 그리고 천천히
욕망을 버렸다. 천천히 차분히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좋을 것 같다.
너무 급하게 가려고 하지 말자. 나는 오히려 복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스마트 폰에 뜨는 학인 하는 것에선 거의 맞히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 것들을 찾아 봐. 그리고 복습해서 실력을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