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외국계 회사 마케터 조혜영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조혜영입니다. 대학교 때 미국 연수도 다녀왔고, 여러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영어에 상당히 익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2.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미국 연수 중 느꼈던 원어민과의 대화 장벽
- 미국 연수 중에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데 상대방에 제 말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다른 나라 사람들 말은 알아들으면서 왜 내 말은 못 알아듣지?’ 스피킹으로 점수를 매기지 않으니까 저는 영어를 잘 구사한다고 생각했는데, 원어민들이 못 알아듣는 이유를 알 수 없었어요.
Q3.왜 스피킹맥스를 선택하셨나요?
- 단순히 등급을 매기는게 아니라 틀린 부분을 정확히 피드백해주는 스피킹맥스
- 어느 날 헐리웃 영화를 보다가 한국 사람의 어톤이 상당히 일정하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동안은 발음이 이상할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깨닫고 난 뒤에는 억양을 공부하고 연습하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스피킹에 최적화된 사이트를 찾는 시도를 했어요. 스피킹맥스는 단어의 엑센트들이 모여 억양이 형성되고 곡선 그래프가 만들어지는데, 제가 어느 구간이 틀렸는지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원어민과의 차이가 보이기 시작하니까 그동안의 답답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4.회화 공부에 있어서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 스피킹에 있어서는 왕초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배워 나가기
- ‘내가 스피킹에 있어서는 왕초보다’라는 마인드 세팅을 엄청 했어요. 문법이나 단어를 많이 알아도 스피킹에 있어서는 20점인 나의 점수를 쭉 올리고 싶다고 마음 먹었죠. 스피킹을 배워본 적이 없으니까 나는 영어 스피킹은 왕초보라고 생각했어요. 엑셀런트를 받으면 잘했다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배워서 성취하고 있구나!’ 라는 성취감을 얻고자 했어요.
Q5.스피킹맥스 학습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영어 스피킹, 문법이 아니라 대화다.
- 예전에는 CNN에 나오는 멋진 단어를 사용해서 완벽하게 문장을 구사하면 상대방이 ‘너는 다른 한국 사람들과는 좀 다르구나’ 라고 해주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스피킹맥스를 하다 보니 ‘얼마든지 쉬운 표현을 사용해도 되는구나~’ 느꼈고, 이게 저한테 자신감으로 다가왔어요.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게 언어인데 문법, 단어 같은 영어에 항상 초점을 맞추고 있었더라고요. 이젠 문법, 단어보다 의사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요.
그래서 저에게 스피킹은 영어가 아니라 대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