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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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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맥스 9개월 째, 유창한 영어실력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작성자 katie91 조회 1,688 작성일 2017.06.01


01. 스피킹맥스 시작계기

3년 전, 영어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던 저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가기 전에 Grammar In Use Basic과 Intermediate를 정독했지요.

그래도 공부를 하고 갔기 때문에 자신감이 조금은 붙었던 상태!!

연수 첫 날 Listening, Writing, Grammar, Speaking 시험을 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어떤 수업을 들을지 결정이 납니다. 다른 건 나름 만족 할 만큼의 점수를 받았는데, 스피킹은 제일 낮은 레벨을 받았습니다. 역시 문법을 잘한다고 유창한 스피킹이 되는 것은 아니었나봅니다. 낮은 레벨에 내가 이 정도였나… 하는 충격을 잠시 받고, 연수 내내 열심히 공부해서 다행히 두 단계를 높이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때 한참 영어에 재미를 느꼈고, 영어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그나마 익혔던 표현들도 잊어버릴 것 같아서 필리핀 전화영어를 신청했습니다.


전화영어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지났을 즈음, 항상 같은 말만 반복하고,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늘지 않는 어휘력과 표현력에 답답하고 지루한 마음이 생겨나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위해 토익, 토익스피킹 공부를 시작했고, 원하는 점수를 받아 취업에도 성공했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급한 마음에 쉬운 표현조차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리던 순간이 화가 나서 다시 스피킹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공부를 하면 효과적으로 스피킹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고, 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부족한 시간과 꽤 많은 지출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스피킹맥스로 공부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친구들하고 1박 2일 여행 중이었는데 아침부터 무슨 영어공부를 하고 있더라고요. 좋은 게 있으면 진작 알려주던가!ㅋㅋㅋ 친구가 하고 있는 것만 봐도 재밌어보였습니다. 그 후로 스피킹맥스 광고만 눈에 들어왔고, 결국 여러 후기를 찾아보고 난 뒤에 1년 이용권을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02. 가장 좋아하는 학습코스

9개월 째 스피킹맥스를 하면서 총 19개 코스 중 10개 코스를 완료했고, 2개 코스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학습했던 코스 모두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리얼발음과정을 통해 정확한 발음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왕초보 패턴부터 실력패턴까지 원어민의 설명을 듣고 따라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 새로운 표현을 익힐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학습코스는 실전UP코스입니다. 지금까지 LA편, 뉴욕편, 하와이편, 유럽여행편, 호주편을 학습했습니다.

 

이 과정을 좋아하는 이유는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을 익힐 수 있고, 사람마다 발음과 억양은 모두 다르지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유창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기 때입니다. 무엇보다도 현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하나하나 알게 되기 때문에 마치 그곳을 여행하는 것처럼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03. 나만의 학습 노하우

저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교재도 같이 구매했기 때문에 앱으로 학습한 후에 교재를 보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꼼꼼히 공부하는 편이라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확실히 교재와 같이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교재까지 복습하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됐고, 중독된 것처럼 하다 보니 하루 종일 그것만 하게 돼서 다른 일을 미루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앱으로만 공부를 하고 있고, 알람을 맞춰 놓고 스스로 정한 공부량 만큼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영어공부방법을 말하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문장을 따라 읽는 것입니다.

패턴과정을 학습할 때도 선생님이 영어로 설명하는 부분부터 따라하게끔 되어있는 모든 문장을 큰소리로 같이 따라하고, 입에 잘 붙지 않는 문장은 멈춰놓고 여러 번 따라 읽으면서 익히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모르는 단어도 체크하면서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하루 코스를 다 마치는데 1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학습 완료한 코스 10개를 두 번씩 반복해서 했는데, 확실히 두 번째 복습하면서 따라할 때 문장을 읽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자주 쓰이는 표현도 입에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04. 스피킹맥스 학습 느낀 점

저에게 적합한 영어공부법을 찾아서 좋았습니다. 공부하면서 스피킹맥스가 더 좋아졌던 이유는 강사가 외국인이라는 점, 흥미로운 커리큘럼과 학습법, 자투리 시간 활용 가능 그리고 보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외국인 강사들, 다양한 현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신선함을!

스피킹맥스에는 전부 외국인 강사와 현지인들의 인터뷰로 학습이 짜여 있습니다.

학습코스는 "패턴 과정"과 "실전 영어", “비즈니스 과정”이 있는데,

일단 패턴 과정은 외국인 강사가 어떤 경우에 그 패턴을 쓰는지 설명하고 몇 가지 예시를 들어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전 영어는 주로 외국인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인터뷰 도중 나오는 회화 패턴을 따라 해서 녹음하고, 단어를 받아쓰고, 인터뷰를 보고난 다음 간단한 퀴즈형식으로 답을 고르고, 또 자유 스피치를 할 수 있는 코너까지 다양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비즈니스 과정은 아직 저에게는 낯설고, 조금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 기초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왕초보가 배울 수 있는 과정부터 발음, 기본 패턴, 실력 패턴, 여행 영어, 비즈니스 회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초부터 차례대로 강의를 듣거나, 원하는 순서대로 듣거나, 아니면 여러 과정을 번갈아가면서 학습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여행하는 기분!

각 나라별 현지인들의 인터뷰 강의 코스를 학습하고 있으면 마치 그 나라에 가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LA편, 뉴욕편, 하와이편, 유럽여행편, 호주편 등의 코스는 현지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영어회화의 패턴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까지 알 수 있어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 혹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공부를 하면서 힐링이 된다니:)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좋다!

하루 동안 9개의 에피소드를 공부하도록 권장합니다. 에피소드 1개의 학습시간은 4~5분.

에피소드가 짧게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짧게 짧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빠르게 학습할 경우 대략 40분, 집중해서 여유롭게 학습할 경우 대략 6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발음과 억양 비교, 스펠링 익히기까지!

녹음 기능을 통해 저의 발음과 억양을 들어보고 비교할 수 있고, 딕테이션 기능을 통해 스펠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학습법이 반복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 반복학습과 주어진 질문에 영어로 답해보기!

하루 학습량인 9개의 에피소드 중 8개를 마치면 학습 마무리 단계인 9번 째 에피소드는 배웠던 문장을 따라 말하거나 질문을 주면 30초간 생각하고 대답하는 스피치 코너입니다.

따라 말하는 것은 배웠던 것을 반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스피치는 영어로 말하는 것에 점점 익숙해질 수 있어서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 열심히 하는 만큼 보상이 쏠쏠!

공부하면서 무엇을 달성할 때마다 뱃지를 주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은근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커피 전문점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주마다 열리는 맥스레이싱에서 순위권에 들면 스피킹맥스 포인트를 줍니다. 저는 이 포인트를 만점 조금 넘게 모아서 최근에 1년 이용권 추가 구매할 때 사용하였습니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또 가끔씩 열리는 열정챌린지에서는 순위권 안에 든 우수자에게 상품을 제공합니다. 저도 매번 참여했는데, 가장 성적이 좋았던 것은 7등! 아쉽게도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열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ㅋㅋ

이렇게 보상을 받는 재미가 쏠쏠하고 레이싱을 진행해 영어공부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더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조금은 아쉬운 점

저에게는 너무 좋은 점이 많았네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아주 조금 있었습니다.

복습 할 때 몇 번이나 했는지, 어디까지 복습했는지 표시가 안 된다는 점, 그리고 중간 중간 모르는 단어나 숙어를 스크랩하는데 폰으로는 스크랩 해놓은 걸 볼 수 없다는 점. 그 두 가지 정도입니다.

    

 


05. 학습 후 나의 변화

먼저 스피킹맥스를 시작하면서 반드시 지켜야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던 것은 꾸준히 하자는 이었습니다. 다행히도 흥미로운 학습법 덕분에 9개월 가까이 된 지금까지도 지치지 않고 그 목표만큼은 이룰 수 있었고, 하루 학습량만큼은 꼭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씩 어학연수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받고, 필리핀 선생님과 통화를 하기도 하는데, 스피킹맥스를 하기 전에는 이게 문법이 맞나, 이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하지 멈칫하면서 어학사전을 수도 없이 검색하던 제가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 박힌 단어와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이렇게 꾸준히 계속 반복하다보면 ‘유창한 영어실력’이 그저 로망으로 끝나지 않고 분명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스피킹맥스와 함께 하겠습니다!



덧글덧글(1)
LV 53jean1016 2017.06.05
우와.. 제가 스피킹맥스 하면서 느꼈던 점들이 다 여기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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